[일본반응] 제이팝도 세계진출 4탄!



쟈니스(일본 최대 남자 아이돌 사무소)의 아라시(일본 국민 아이돌)가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가 악곡 제공 및 프로듀스를 한 디지털 싱글 Whenever You Call 를 출시했다. 
전편 영어 가사의 노래에 팬들은 찬반양론이지만 이 전략은 남성 7인조 그룹 BTS를 의식한 것이라고 한다. (중략)
여기에는 쟈니스의 세계 전략이 있다고 한다.
"지금의 쟈니스는 미국에서 활약하는 BTS를 비정상적일 정도로 의식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항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만들 필요성을 통감하고 있다 "라는 게 관계자의 말.
인기, 실력 면에서 그 역할을 담당할 그룹으로 아라시를 세웠다는 것이다.(생략)

이에 대한 일본 야후 반응입니다.


earthchair |

BTS와 쟈니스는 원래 노선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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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o ***** |

'이 전략은 남성 7인조 그룹 "BTS"를 의식한 것이라고 한다.'


뭐라고?

아라시는 절대로 의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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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 | 

BTS도 정말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것일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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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 |

정작 한국에서는 케이팝이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트로트가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야후 재팬은 케이팝 유행 떠들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I-LAND 오디션 프로 시청률 낮고.

(한국인 유튜버가 그렇게 말했다.)


미디어와 BTS 아미에 놀아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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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s ***** |

여러 가지 형태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휴지를 앞둔 상태에서 BTS를 의식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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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 ***** |

팬들을 향한 메시지라면 일본어가 좋다고 생각한다.

해외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로 한 거지만 BTS를 의식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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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 |

아라시는 아라시의 장점이 있으니까 BTS를 의식한다면 좀 더 젊은 사람이 세계에 나가야지.

지명도만 이용해선 세계에 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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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 |

지난 TV 프로그램에서 BTS 처음 보았지만 일본 아이돌보다 노래도 댄스도 능숙. 

미국에서 승부할 수 있는 것 납득했다.

바보 취급하는 사람은  우선 한 번 제대로 보면 좋을 것.

뭐 그래도 나와 딸은 아라시를 더 좋아하지만, 마지막은 일본어 노래가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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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q ***** |

BTS 등 한국  예능의 장점을 아직도 모르겠어요.

모두 비슷한 얼굴에 비슷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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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16 |

kyq씨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취향에 따라 일본 아이돌도 다 똑같아 보여요.

어떤 것에든 자기가 관심이 있으면 그 차이가 보이고 관심 없으면 다 똑같아 보이는 법입니다. 

요즘 한국의 수준 높은 댄스와 엔터테인먼트 때문에 일본 그룹이 밀리고 있지요. 

10년 전 한국 붐과는 다른 기세를 이번에는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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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 ***** |

쟈니스가 BTS를 의식하는 것은 알지만 아라시는 아니지요.

아라시는 이미 완성되어 있으니까. 


방탄소년단도 시간을 들여 그 자리에 오른 거겠지.

영어 곡 하나 낸 것만으로 나란히 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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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 |

기사가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지금의 쟈니스를 유지한 채 한국 아이돌 노선으로 세계를 의식한다면 좀 더 물 밑에서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아라시 아니더라도 세계에 팔릴 가능성을 느끼는 그룹이 없다.

이건 욕이 아니라 일본은 그쪽 노선이 아니니까. 

(생략)

쟈니스 계열 보면 얼굴 탓인지 골격이 비슷해서인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그게 견딜 수가 없어.

보다 근본적으로 세계에 통할만 한 그룹 구성이 되어 있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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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 ***** |

쟈니스 오타쿠지만 실제 성능을 보면 솔직히 BTS는 아티스트, 쟈니스는 아이돌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진심으로 구미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버라이어티라든지 드라마보다 노래와 춤에 소질이 있는 얼굴 좋은 멤버를 모아 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라시가 끝까지 힘내고 싶다는 걸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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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 | 

아라시와 BTS 관련성은 희박하지만, 노래 프로그램 보면 경쟁보다는 서로 즐기듯이 이야기하고 있어.

의식하고 있다는 이따위 기사 때문에 싸움하고 싶지 않다.

자란 환경도 프로모션도 다 다르다. 

각자의 방법으로 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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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l ***** |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유튜브에선 bts가 급상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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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p ***** |

국책으로 로비 활동하고 선전하고 있으니 당해낼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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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 | 

아니 그러니까 이 기사에서도 아라시를 시작으로 후배 그룹도 나아가면 좋겠다고 쓰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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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 | 

아라시가 무리라든지 역부족이라는 게 아니라, 애초에 세계를 응시한 전략으로 길러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곡이 시작점이 될 거라 생각하는 사무소의 생각 자체도 빗나갔다고 봅니다. 

그냥 아라시는 일본에서 사랑받는 것으로 충분.


그리고 세계적으로 BTS가 위라는 것은 사실이군요.

그래도 아라시가 전혀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쟈니스를 이끌고 있는 건 확실히 아라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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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 |

1곡 낸 것 만으로 나란히 될 만큼 달콤하지 않다니 마치 아라시가 아래라는 말투 싫다.

방탄소년단의 세계 인기는 분명하지만 아라시가 2019년에 앨범 매출로 이기고 있어.

아라시를 너무 아래로 보는 건 아닐까

**역주: 글로벌 앨범 차트 1위 아라시, 3위 BTS…121만 장 어디 갔나 

기사 참고 : https://news.joins.com/article/237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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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_**** | 

죄송한데 아라시 앨범 매출이 BTS보다 높다는 분!

잘못 아셨어요.

그거 아라시 앨범이 기네스로 인정은 되었지만 매출 매수는 BTS가 더 많습니다.

다만 방탄은 미니 앨범 형태여서 앨범 규정에 벗어났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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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 

2019 앨범 판매량에서 아라시가 BTS를 이겼다는 건 잘못된 거예요.

국제음반산업연맹에서 내놓은 데이터에는 방탄의 한국, 일본 매출로 실제로 2019년에도 BTS가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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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 | 

아라시가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BTS 측이 의식적으로 방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도 쟈니스 동영상에 팬이란 사람들이 한국어로 나쁜 말 던지고 싸우고 있어.

항상 부추기는 건 저쪽. 

회사 자체도 쟈니스 시장에 도발 계속하고 있다. 

한국 3대 대기업은 서로 시장을 침범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활동하는데...

그렇지만 뭐 최근 쟈니스에 나온 녀석들이 흉내 내서 야유받는 등 (중략). 

최근 저쪽 회사가 일본인 연습생에 대한 괴롭힘도 묵인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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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 |

방탄소년단을 의식한다면 외모도 춤도 완벽한 킹앤프린스가 좋은 것 같아요.

방탄소년단은 외모도 영어도 춤도 완벽하니까 맞서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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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b***** |

'한 곡 낸 것만으로 나란히 될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니...마치 아라시가 아래같은 말투 싫어.'


저도 이 말에는 동의하지만 그렇게 달콤한 게 아니라는 건 사실이죠?

지금 쟈니스에서 제일 잘하는 그룹보다 훨씬 잘하는 보이그룹이 한국에는 널렸으니까.

(중략)


'아라시는 2019년에 앨범 매출에서도 이기고 있어.'

아라시 팬들은 이거 말할 때 부끄럽지 않아요?

그거 거의 다 일본만의 매출이지 않습니까?

세계를 목표로 한다면 BTS처럼 자국은 물론 구미를 비롯해 전 세계에 팔리지 않으면 의미 없잖아요.

아라시 팬이 현실 보지 못한 채 달콤한 말을 해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세계에서 통용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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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 |

뭐가 아라시다운 곡인데?

충분히 멋있고 방탄소년단이든 뭐든 활동 중단 임박해서 세계에 팔려고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영어 노래 하나 낸 것만으로 KPOP 의식한다느니 어쩌니 논리 비약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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