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영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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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기 딱 좋은 내용으로 즐길 수 있었다. 

스테이 홈(코로나)!

참 지긋지긋한데 좀비 창궐이라면 이야기는 다르지.


한국 좀비는 참 빠르지?

이번에도 어김없이 빠르네.


영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이 정도면 집에서 보기 딱 좋다고 생각해.

정말 스테이 홈에 어울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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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즐길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평가가 낮네. 

딱히 볼 거 없을 때 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 영화×좀비는 꽤 즐길만한 장르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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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이라 비슷한데 생존해 있는 인간이 너무 적어서 좀 재미가 없다. 

하지만 끝까지 다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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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어. 

역시 어느 정도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식량 비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지혜와 재치도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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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오랜만에 봤는데 귀엽네.

한국 좀비 영화라면 부산행 봤는데 이건 또 다르게 재미있었어.

한국은 사이사이 코믹 넣는 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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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박혀 게임 삼매경인 요즘 사람이 좀비에 둘러싸인 자택에 남겨지면 어떻게 될까?

이게 나라면 어떨까라고 상상하면서 봤어.

생존 기술, 액션, 인간의 무서움 등을 좀 더 잘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

한국 영화다운 심각한 와중에 유머라던가 그런 거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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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데 좀 별로.

왜 그 상황에 물도 전기도 안 나오는 건데?

마지막 SNS 같은 최신 기술 이용이 한국답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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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두 사람 좋아해서 봤는데 어째 이야기가... 그래도 도망가는 둘 보는 건 스릴 있었어.

시작도 끝도 납득이 안 가는 것이 오락 영화라고나 할까.

시간 때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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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박신혜 때문에 봤음.

이야기 굉장히 심플하고 분위기 그런 거 없지만 볼만해. 

유아인은 역시 연기력 좋아서 인간이 무너져가는 와중에 코믹함 그런 거 잘 살리네. 

박신혜는 귀엽고 목소리도 좋다.

좀비는 리얼하고 퀼리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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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발생과 확대 그리고 패닉 등 초기 템포는 좋아.

데이비드 핀처풍의 OP도 굉장히 멋있고.

그러나 그것이 피크로 어중간한 전개로 지루한 데다 후반은 언제 끝나나 시간까지 체크했다. 

좀비물의 경우 고어신 어중간하고 템포 나쁜 건 역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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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론데 평판 꽤 좋네.

전개 느리고 좀비 나와서 '크아악~'의 반복으로 드라마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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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퀼리티가 놓아서 매우 즐길 수 있었다.

저런 좀비의 신음 소리가 밤낮으로 들려오고 맨션에 틀어박혀 있으면 정말 이상해져 버릴 것.

신혜짱 좋았다. 긴 헤어도 좋지만 짧은 것도 귀엽네.


이번에도 짜파게티 나왔다지만 엄청 유행인가 보구나. 한국에서.


요즘 어떤 게임 실황(스스로는 할 수 없는) 때문에 좀비 붐이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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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좀비 강해.

전기와 수도 없는 서바이벌치고는 모두 너무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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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인지 멜로 영화인지 인터넷 사회에 대해 호소하는 영화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뭔가 쓴웃음 나오네.


이 상황에도 게임이 하고 싶니?

이 상황에서 SNS?

이 사람 위기감은 있는 건지라는 생각을 아니 할 수 없다. 


허술한 곳 가득!

짜장면 맛있을 것 같고 먹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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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 좋아해서 나는 즐거웠다.

두 사람 모두 좋은 사람이라 응원할 수 있었고. 

내내 같은 아파트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이라 좀 질리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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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영화에서 흔한 못난 놈 성장기!


좀비의 움직임이 다른 좀비 영화보다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두근두근 조마조마 감이 매우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긴 한데 며칠이 지났는데도 금발 머리 조금도 자라지 않고, 수도와 전기 끊겼는데 너무 깨끗한 게 신경 쓰이네.


삽입곡은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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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좀비 영화.


리얼함도 있고 내용도 재미있다.

게다가 주인공이 똑똑하고 좌절하지 않는다.


보고 좋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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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죽임을 당한다고 안에 틀어박혀 좀비를 피하는 이야기.

의도적으로 코로나 의식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다. 

작품 속 여자 아이는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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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화제의 감염 무비!

드론, 스마트폰은 이렇게 사용하는 것인가 등 여러 가지 참고가 되었습니다.

종반에 등장하는 또 다른 생존자 군더더기 감을 느낀 것은 나뿐?

감염자분들 메이크업은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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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보통.

라이프 라인 끊긴 상태에서 옷차림 너무 깨끗해 위화감.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변해가는 공포감 그런 것 기대했는데...

스토리도 어디서 본 것 같고 하여간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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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1번 평가할 수 있는 건 시대에 맞는 제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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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좀비는 운동선수 수준이잖아. ㅋㅋ

아무 생각 없이 보다 보면 시간 순삭.

(중략)

좀비 풍모 무섭고 드론 사용한 연출 재밌고 하여간 부산행과는 다른 느낌으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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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1개월에 약 1센티 자란다고 합니다.

박신혜와 카미시라이시 모네 비슷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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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부터해서 한국 좀비 핫하네!

워킹 데드 같은 드라마 제외하고 2시간 짜리 좀비 영화라면 이정도 상황이 긴장감 있고 괜찮습니다. 

좀비 대비해 드론 사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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