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2020/08/25 01:50

보고 나면 상태 오빠 진짜 좋아요라고 말하고 싶어진다.

강태는 모태 솔로로 그 키스라니 하여간 너무 멋져.

둘(강태, 문영)이 노닥거리는 장면 더 보고 싶었다.

계속 힘든 전개였지만 상태 오빠가 항상 모두를 이끌어 주고  주리씨 무상의 우정(사랑?)도 좋았다. 

서예지 스타일은 한숨이 나올 정도로 멋지다. 

그래서 더 여러 가지 옷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싶어진다. 

하루 1화 씩 보다가 마지막은 멈출 수 없어서 밤샘했다. 


2020/08/25 01:16

상태 때문에 여러 번 마음이 아팠다.

이런 사람들을 편견 갖지 말고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주연 2명 다 비주얼 최고로 잘 어울리는데 강태가 왜 문영에게 끌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게 유감.

연애 보다는 가족애나 형제애에 눈물 나는 드라마.

사이코X동화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2020/08/25 01:05

불완전하고 마음의 상처를 안은 이들의 휴먼 드라마.

이제까지의 한국 드라마와는 구별되는 스토리에 완전히 빠져들었습니다.

무겁고 안타깝고 괴롭지만 그만큼 깊게 감정 이입된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때는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는 정말 멋져!

연기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서예지는 허스키 보이스가 역에 잘 어울리고 강태에 대한 츤데레가 너무 귀여웠어. 웃는 얼굴의 파괴력이란..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상태 오빠!

자폐증 어려운 역할인데 연기 능숙하다.

순수한 모습은 사랑스럽고, 정색하며 정론 척척 말하는 모습도 재밌어.

종반은 3명의 가족애와 그들을 지켜보는 주위의 사냥함에 눈물.

따뜻한 기분이 되는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2020/08/25 00:53

강태의 눈물이 마음을 옥좨온다.

재수씨, 주리 엄마 멋졌어. 


2020/08/24 23:28

서스펜스, 코미디, 로맨스 여러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재미있을 수밖에 없어!

캐스팅 좋았다. 

무엇보다 상태 형의 연기 신이 빛났어.

제목이나 그림책 묘사 때문에 처음은 좀 호러 아닌가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3명이 정면으로 부딪쳐 과거를 극복하고 가족애가 깊어지는 것이 아름답다.

마지막 회가 다가올수록 상태가 점점 문영을 닮아가는 것도 재미있었다. ㅋㅋ


2020/08/24 21:35

김수현 너무 잘생겼어. 

그리고 오빠의 자폐증 연기 너무 좋아. 정말 멋진 연기였어.


2020/08/24 19:46

예상보다 한 발짝 더 디딘 것이 좋았다.

나중에는 울기만 했다. 특히 상태 때문에. 

드라마의 교훈은 자기가 여유가 없으면(행복하지 않으면)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 거.


2020/08/24 19:32

역시 김수현의 연기에 끌린다. 특히 감정이 넘치는 눈물 보면 따라서 울게 되는.

상태형 너무 좋아해. 

그리고 문영은 옷이 너무 멋있었다!


2020/08/24 18:46

먼저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림책 내용이 너무너무 좋아.

어둡고 우울한 느낌이 참을 수 없다.

두 사람의 괴로운 삶의 배경이나 캐릭터 설정 모두 좋았다. 


상태 씨 연기 너무 능숙하고 주리 씨도 엄청 귀엽다. 


단숨에 봤는데 얼마나 울었던지!

모드 좋은 사람들뿐!


한국을 좋아하게 되어 버리는 거야~~


2020/08/24 17:27

상상을 뛰어넘는 정말 좋은 드라마였어요.

제목만으론 엽기적인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러브 스토리였어요.

처음 2화는 세계관이 낯설어서(찰리와 초콜릿 공장 같은) 좀 빠져들지 못했는데 3화 라스트 나도 너와 놀까에 빠졌습니다. 

거기서부터 논스톱으로 끝까지!!

등장인물 과거는 어둡지만 드라마 자체는 어둡지 않고 밝은 장면이 많아. 


문영와 상태가 함께 있을 때 특히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김수현은 정말 좋다. 

별에서 온 그대 때도 굉장히 좋아했지만 그땐 얼굴이 좋았던 건 아니었어. 여기선 그 미소 보면 정말 가슴이 조여오는...

서예지도 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너무 가늘어! 허리가 이쑤시개 정도밖에 안 된다. 진짜로! 

얼굴은 쌀알 정도이고 그런데 눈이 엄청 크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이코 이미지 그대로지만 미소가 귀엽다. 


문영과 강태가 가까워지는 것이 정말 좋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이 좋았다. 

보고 나면 아~ 다행이다 생각될 만큼 멋진 라스트!


2020/08/24 15:12

출연진 화려하고 형제애, 러브 스토리에 서스펜스까지 있어 식상하지 않지만 서스펜스 트릭이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한마디로 좀 산만해.


수현은 여전히 귀엽고 매력적이고 오정세는 신들린 연기, 문영은 슈퍼 모델 같은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조연들도 저마다 매력이 넘치지만 총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생략)


2020/08/24 13:15

제목 그리고 초반 전개로 예상했던 것과는 너무 차이가 났다. 서스펜스 요소는 사실 양념이고 거의 로맨틱 러브 and 휴먼 드라마였다.

서스펜스 부분은 적당히 회수되는 느낌ㅋㅋ

거기에 주목하고 있으면 꽤 배신당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ㅋㅋ


(중략)

어쨌든 이 드라마는 무엇보다 영상이 아름답고 사람들이 상냥하다. 

형제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과 따스함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중략)


배우진 이제 모두 좋아져 버렸어요. 특히 오정세씨 멋져요.

상태 오빠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수현은 감정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연기하는 게 멋져.

중간 정장 차림에 숨 멎었어요. 스타일이 너무 좋아.


문영님은 서예지라고 이런 아름다운 분이 아직도 나오는군요. 한국 여배우진 ...놀라움.


출판사 사장을 연기한 김주헌은 처음 봤다지만 하정우를 더욱 와일드하게 한 느낌으로 은근 미남.  역할도 사랑이 많은 스타일이라 이젠 팬이에요.


원장님도 그릇이 크고 중간에 노래도 불러주시고 역시 팬이에요.


장영남 씨는 중간부터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데 정말 (연기) 잘하시는군요.  좋은 사람 역으로 자주보다 이런 것도 보니 신선했어요.


대체로 좋은 드라마!

프롤로그 애니 수준도 높고 그림책 세계관도 시종 아름답다.

음악도 영상의 세계관을 잘 표현! 굉장히 퀼리티 높고 모두 노래 잘한다.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여기저기 느껴지는 것이 정말 좋은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


(중략)

오정세 씨의 자폐증 연기처럼 한국 영화에서는 장애 가진 사람 관련하여 명연기로 매료 시켜 주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박정민 연기

증인 김향기의 연기

마더의 원빈

오아시스의 문소리(엄청난)

복수는 나의 것의 류승범 그리고 신하균


정말 배우진들 훌륭!

한국 배우 수준의 높이는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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