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020/08/11 22:40

좋은 작품. 정말 한국 엔터테인먼트계는 계속 성장 중.

 

2020/08/11 19:55

친구가 추천해서 보는 첫 한국 드라마다.

너무 빠져서 흥분한 채로 기록 중.

1-여러 가지 전개가 너무 대단하다. 가족 어렵구나.

2-촛불이며 전화며 현빈 상냥해. 약혼자라니!

3-현빈 상장 못 받고 삐진 거 귀엽다.

대원들~ 티카티카 다정하고 귀여워.

 

2020/08/11 12:57

한국 연애 물이라 생각하고 보면 꽤 웃기거나 기분이 좋아진다.

어두운 세계 묘사 같은 것도 좋은 의미로 기대를 배반하고.

허술한 부분도 많지만 세세한 복선이라든가, 세심한 제작 좋아.

성적 묘사도 없어서 전 연령 보기 좋고.

특히 동료와의 관계. 부모와 자식 관계가 아름답게 그려진 게 인상 깊다.

행복과 고난이 교대로 나와서 질리지 않고 계속 볼 수 있었다.

 

중대원 모두 최고! 특히 조개 먹으러 가는 피크닉 평화롭고 좋다.

성격에 상당히 문제 있는 표치수 최고!

남한에서 모두 정장 입은 모습도 굉장히 멋있었다.

 

북한 마을 부인들 함께 파티하고 술 마시고 어울려 다니는 것도 좋았어.

(중략)

 

2020/08/11 10:33

굉장히 잘 만들어진 코미디인 것 같다. 이런 식의 표현은 조심스럽지만 분단국가라는 상황을 쓸 수 있는 한국이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냉전 종식 이후일까

쉬리와 JSA 등의 한국 영화가 각광 받기 시작한 것이 20년 전이지.

그리고 한국 영화보다 성숙을 맞은 결과가 이 사랑의 불시착이란 게 내 솔직한 감상이다.

 

2020/08/11 05:55

재미있었다. 현빈 너무 멋있다. 북한 느낌은 어디까지가 리얼일까?

 

2020/08/11 02:14

좋은 드라마였다. 감상 중 두 주인공의 행복과 남북통일을 원치 않을 수 없게 된다.

주인공 포함 등장인물 모두 행복하게 되었으면...

한국분들은 이거 보고 어떤 느낌인지 궁금했다.

내가 느낀 것처럼 통일을 기원하는 것일까?

같은 민족이지만 적대하는 나라끼리는 어떤 느낌일까.

정치에 외부인이 참견해선 안 되지만 싸움 없이 잘 정리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버린다.

 

2020/08/11 02:04

윤세리 귀엽고 멋집니다.

40대 아저씨를 눈 아프게 울게 만드는 것은 격투기와 이 드라마 정도라고 생각한다.

 

2020/08/11 00:28

각각의 캐릭터가 실제 존재하는 게 아닐까 생각될 만큼 매료되었습니다.

좋은 장면이 너무나 많고 전체 내용 길지만 그런 명장면 때문에 또 보고 싶어진다.

음악도 좋고 여운에 잠기고 싶어서 집에서 매일 틀고 있음.

한국에 흥미가 솟아 한국 여행 가고 싶어졌다.

 

2020/08/10 23:38

처음엔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생각했는데 9화부터 빠져들었습니다.

이야~토할것 같이 달콤한 것이! 꽤 무겁고 그러나 재미있습니다.

 

2020/08/10 23:38

있을 수 없는 설정이지만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게 과연 박지은 작가다.

두 커플 다 안타깝다. 그런 여러 가지 캐릭터를 통해 웃음도 제대로 담고 있어 좋다.

한국 드라마, 영화와 한국어, 한국 문화를 알고 있으면 100배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2020/08/10 17:20

오랜만에 아주 좋은 드라마를 만났다

나오는 캐릭터 모두 사랑하고 있다.

 

2020/08/10 16:42

리종혁! 이러면 어떻게 안 좋할 수가 있겠어?

손예진 눈물 연기가 기가 막힌다.

그냥 러브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정치 요소도 꽤 많아 놀랐다.

과장된 부분도 있겠지만 남한이 본 북한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서 북한 사람들은 이 작품을 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2020/08/10 13:56

한드 많이 봤지만 톱에 드는 드라마였어요.

감동 있고, 심쿵 있고, 너무 멋진 드라마!

손예진 씨 너무 귀엽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남을 돕는 북한 사람들도 최고!

 

2020/08/10 13:49

태양의 후예와 사랑의 불시착은 한드 넘버원!

리정혁 너무 잘생겼고 이렇게 좋은 사람은 본 적 없다.

리정혁처럼 성실하고 정직하고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엄청 안타까웠지만 엄청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2020/08/10 12:01

한국이기에 만들 수 있는 드라마지요.

사랑은 국경을 초월한다지만 38선은 사정이 달라요.

현빈과 손예진이라는 좋아하는 한국 배우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호사스러운데 설정도 대본도 훌륭한 작품이었어요.

같이 봤던 남편이 치킨 먹고 싶어 라던지 스위스 가고 싶다고 떠드는 것을 보는 것도 즐거웠다.

 

2020/08/10 09:47

추천받아 가벼운 마음을 보다가 푹 빠져들었다.

주인공들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볼때 마다 이제 그만 방해하지 말아줘라고 몇 번이나 생각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점이 멋있고 등장인물들 모두 멘탈 터프한 점도 좋다.

마지막 결말은 좀 의외였다.

솔직히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얘기인 줄 알았거든.

(중략)

그리고 북한 사람들 생활 보면 마음이 아프다.

미화된 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이 통일하여 하루빨리 북한 사람들이 자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였다.

보지 않으면 손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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